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 안내

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 안내

2016년 6월부터 금육감독원과 은행권은 연체우려 채무자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데, 2018년 상반기까지 총 38만명(채무액 6.4조원) 중 91%에 해당하는 35만명(5.8조원)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.

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 은 연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용등급이 급격히 하락하거나 다중 채무 등이 발생한 연체우려 채무자를 대상으로 은행에서 대출 만기 2개월 전에 안내․상담을 실시하고 만기연장 등을 지원하는 대출 프로그램으로 가계신용 대출자 중 은행이 연체 우려자로 선정하거나 스스로 채무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, 지원내용은 채무자별 상황에 따라 만기연장, 장기(최장 10년 이내) 분할상환대출 및 서민금융상품(새희망홀씨 등)으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 입니다. 

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 2018년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는 31만명(5.2조 원)이 만기연장.대환을, 4만명(0.6조 원)이 정상상환으로 만기연장의 비중이 89.7%로 가장 높고, 장기분할상품 대환(6.4%), 서민금융상품 대환(3.9%)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

신용 대출 119 프로그램 기대효과로는 연체 우려자가 선제적으로 채무관리를 받을 수 있어 연체발생을 최소화하고 빛을 내어 빚을 갚는 악순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국가지원 대출 프로그램입니다. 그리고 최근 시장금리 인상 등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서민,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프로그램 입니다.